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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아이 학교에서 수업태도..

등록일: 2026.09.04 21:39
아들입니다. 원래 친구 좋아하구요. 정미일주라 친구에게 자기가 손해보더라도 퍼주고, 불공평해도 말 못하고 그렇습니다. 예전에 대표님께 아들 사주를 본 적이 있는데 원래 느리니 먹는 보상으로 아이를 움직이고 익숙하게 만들어라는 조언을 주셨지요. 전체적인 틀은 이해했고 집에서 학원에서 적절하게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그렇게 키우고 있는데요.. 문제는 학교에서 입니다. 반 38명 중에 유독 말썽부리고 시끄럽고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5명 중 한명입니다. 수업시간에 일어나서 돌아다니고 (친구에게 할말이 있었다고 함) 큰 소리를 내거나 친구랑 대화를 하는 둥 반성문도 벌써 4번째 썼다는 이야기에 선생님님과 한 팀을 이루어 그날그날 평가받기, 집에서 하루 반성하기 등 여러 방법을 쓰고 있지만 막상 친구들과 둘러싸인 환경에 놓이면 제어를 못합니다 ㅠ 개별, 소수로 하는 학원에선 전혀 문제가 없어요. 이러다가 고학년이 되면 더 손쓸수 없게 될까봐 어릴때 교정을 해야할텐데.. 아이 아빠는 군대식으로라도 빨리 교정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젠 저도 방법이 그것밖에 없나 싶기도 하구요. 일년째 이렇게 노력했는데도 잘 안되니까요.. 수업시간이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우선인가봅니다. 제가 아무리 “주변에 환경이 어지러워도 내것을 먼저 챙겨야 된다“ 고 해도 이해는 하지만 행동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너가 그렇게 떠들면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 방해되고 선생님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알려줘도 그때는 이해되지만 막상 또 닥치면 어어어 하다가 친구들이랑 휘말리는 것 같아요.. 매일 학교 갔다오면 오늘 어땠는지 이야기 나누는데 들어보면 선생님께 매일 지적당하고 있어요. 수업시간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부도 곧잘하고 하면 잘 하는데 주변에 친구들만 있으면 무너지네요. 학군지로 왔는데도 다들 면학분위기가 좋은 건 아닌가봅니다. 참고로 운동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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