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정묘친구
한국 출생. 2009년 미국 유학. 한국에서 회계사로 미국계 기업에서 근무 중. 높은 자존감. 사교적이고 알뜰한 능력자. 눈에 띄는 미인. 엉뚱하고 덜렁대는 매력이 있어 보호 본능 자극.
2015년 또래 한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 물리적 폭력도 있었지만, 폭언/협박과 같은 언어적/정서적 폭력이 심해 패닉어택에 시달렸습니다. 교포가 연애 중에 이벤트를 하나도 안 빼먹고 화사하게 챙겨 줄 정도로 세심했고, 신랑이 아깝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화낼 줄 모르는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이혼 사유를 믿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묘친구는 평소 작은 관심과 정성에도 감동하고 고마워합니다. 희생성있는 정화가 도리어 타인의 다정함과 세심함을 받으니, 쎄한 집착을 사랑의 크기라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 유학생/교포 커뮤니티 안에서 전남편 엄마가 보복적 소문을 내고 스토킹을 해도 피하거나 숨지않고 당당하게 살았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지루함을 못 견뎌 2021년 한국으로 이주.
언제든, 누구든 만날 수 있을 거 같은 친구입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소개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다 소개받았으나 제대로 성사된게 없다고 합니다. 첫 결혼 경험으로 신중해져 사람 만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곧 결정사 상담이 있는데, 별로 신용은 없어보입니다: 남이 자신을 등급 매기다니 “내 가치는 내가 정함.” 남자가 필요한 사주기도 하고,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 올해 비겁운, 내년 해묘미합 되니 본인만 적극적이라면 사람은 들어올 것이라고 보입니다. 때로 단순한 듯 아닌듯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친구입니다. 정화의 희생과 관성의 배려 때문인지, 처음엔 자기는 다 좋고, 다 괜찮다고 하다가, 조금 더 캐보면 술술 자기 생각을 고백합니다. 이야기 중에도 저돌적으로 솔직하다가 비밀스럽다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정화의 배려와 월지상관+일지편인 조합에서 나오는 엉뚱함인가 싶습니다.
질문#1: 어떤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까요? 특별히 조심해서 살펴야하는 점이 있을까요? 원샷원킬에서 정묘일주는 사람보는 안목이 없다 하셨는데, 그래도 이미 경험이 있으니 재혼은 알아서 괜찮은 선택을 할까요?
질문#2: 결혼을 하고싶은 가장 큰 이유가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입니다. 수대운이 흐르니, 40대가 되어도 임신 가능하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3: 40이전에 결혼 못 하면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막연하게 커리어에 대해서 물었는데("재무재표 관련 내부통제 컨설팅 업무"), 현재 적성에도 맞고, 직장생활도 만족 중. 병자대운부터 30년 계속 합을 하니, 어디서든 하고싶은데로 하면 될 듯합니다. 곧 수대운에도 들어서니 오히려 연애도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도 같습니다.
질문#4: 현재 특별한 건강 문제는 없으나, 수합하는 병자대운부터는 계속 연애가 안이뤄지면 여성기관련질환/체중관리하면 좋겠지요? 다른건 묘목의 신경/관절문제 등이 있겠습니다.
질문#5: 정묘일주 부정수용이 디폴트라 모든 것에 크게 감흥이 없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 묘목의 선입견으로 이미 파악이 다 끝났다 보는 성향 때문일까요? 묘목이 재밌고 즐거운 경험을 찾아 반복하는 것도 같은 이유인가요? 정묘가 아니더라도 묘목이 있으면 흔히 안부인사가 “재밌는 일 없냐/재밌는 이야기해줘.”
